리빙 에라 클래식스의 크라이슬러 앨범은 진정한 의미의 <크라이슬러가 연주하는 크라이슬러>이다. 왜냐하면 드르들라의 귀여운 <추상>을 제외하고 각 트랙이 크라이슬러의 오리지널 작품이거나 그의 편곡 작품이기 때문이다. <비엔나 카프리스>, <비엔나 작은 행진곡>,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과 같은 그의 작품은 그가 태어난 비엔나의 매력으로 물들어 있다. 다른 곡들은 비발디 풍의 <바이올린 협주곡>이나 쿠프랭 풍의 <샹송 루이13세와 파반느> 등 다른 작곡가들의 스타일로 쓰여진 곡들이다. 그 외에도 9곡의 매혹적인 미니어쳐들도 놓칠 수 없는 보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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