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자랑하는 세명의 아티스트들이 아일랜드의 파워풀한 실내악을 연주한다. 아일랜드의 피아노 트리오 2번은 1차세계대전이 영감이 되어 탄생한 곡으로, 폐부를 찌르는 신랄함을 간직하고 있다. 바이올린 소나타는 표정이 풍부하고 서정적이며,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한다. 아일랜드의 첼로 소나타는 영국의 전원에서 영감을 받은 곡인데, 이 앨범에서는 영국의 스타 첼리스트 줄리언 로이드 웨버와 영국의 저명한 피아니스트 존 맥카비가 환상적인 콤비를 동곡 최고의 해석을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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