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에 창단, 현재까지 의욕적인 연주활동을 펼치며 전세계의 선도적 실내악단의 입지를 굳힌 슈베르트 앙상블이 <송어>를 포함한 슈베르트 실내악의 걸작 두 작품을 연주한다. 이미 hyperion을 통해 <송어>를 녹음한 적이 있는 슈베르트 앙상블이 10여년만에 다시 내놓은 <송어>는 그간의 연륜을 반영하듯 훨씬 여유가 있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원들간의 완벽한 호흡으로 풀어놓은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통해 즐거운 음악 만들기가 무엇인가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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