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코트가 연주하는 성 바울 성당의 오르간 - 바흐 "토카타와 푸가 D단조", 모차르트 "판타지아 K608", 웨슬리 "아리아와 가보트", 멘델스존 "소나타 3번", 슈만 "캐논 B단조", 프랑크 "코랄 2번", 생상스 "판타지", 지구 "스케르초 8번", 뵐만 "토카타"
*존 스코트 (오르간)
- 성 바울 성당 오르간의 유려한 울림으로 듣는 오르간의 선율들.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를 제외하면, 이 음반의 곡들은 오르간의 골수팬들을 제외하고는 그리 친숙하지 않은 곡들일 것이다. 하지만 한번 들어보기만 한다면 이 음악들의 매력과 성 바울 성당 오르간의 화려한 울림에 반하지 않는 이는 없을 것이다. 존 스코트의 성실하고 빈틈없는 교과서적 연주는 오르간 연주의 모범이 될 만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