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흐: 클라리넷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곡 Op.88, 클라리넷,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여덟 개의 소품 Op.83, 슈만: <메르체너차룽엔>
*윌리엄 하워드(피아노), 슈베르트 앙상블
브루흐의 위대한 바이올린 협주곡이 우리에게는 잘 알려져있지만, 브루흐 자신은 클라리넷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곡도 바이올린 협주곡 만큼 중요하다고 믿었다. 브르후는 다른 작곡가들이 후원으로 작곡한 것과는 달리 생계를 위해서 작곡했다. 이는 그가 대중적 호소력을 지닌 작품을 썼음을 의미하며, 그 결과 그의 음악은 우리에게 오랜 세월 사랑받는 호소력을 지니게 된 것이다. 이 앨범은 클라리넷과 비올라 콤비네이션을 위한 두 작품을 더 수록하고 있는데, 브루흐의 8개의 소품과 슈만의 <메르체너차룽엔>이다. 슈만의 작품은 그가 미치기 직전에 작곡된 마지막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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