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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에스테르하지가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연주자로 하이든의 절친한 친구였던 요한 토스트를 위해 쓰여져 <토스트 사중주>라는 명칭이 붙어 있는 그 두 번째 작품 op.64를 담고 있다. 연륜이 쌓일수록 더욱 젊고 활기 넘치는 연주를 들려주는 린지 사중주단은 이 작품에서 뛰어난 리듬감을 보여주는데, 특히 오스트리아 전통 무곡형식을 차용한 미뉴엣 악장이 있는 b단조 사중주가 뛰어나다. 점차 분위기를 고조시켜 마지막 악장에서 모든 것을 압도하는 그들의 흡입력이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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