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현악 사중주 19번 <불혐화음>,현악 오중주
모차르트 하이든 세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걸작. 불협화음은 1악장 도입부에 당시의 사람들에게는 귀에 익지 않은 불협화음을 쓴 페시지 때문에 붙게된 명칭이다. 다소 스산한 기분이 들지만 현대인의 귀로 들으면 별반 저항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도 흥미롭다. 린지 사중주단의 맑고 토명한 앙상블의 풍부한 음향이 매력적이다. 심오한 깊이와 힘이 느껴지는 린자의 눈부신 연주가 이 작품 최고의 해석으로 평가받는 앨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