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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포푸리` - 윌리암 베닛의 우아하고 색채감 풍부한 플루트와 윈버그의 열줄기타에서 울리는 깊이 있는 핑거링이 돋보이는 연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율들의 향기이다. 특히 피아졸라의 작품에서 윈버그의 깊은 공명이 압권을 이루며, 마리오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의 <소나타>에서는 화려하면서도 정교하게 펼치고 있는 베닛의 플루트에도 매료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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