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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진정한 슈베르트 현악사중주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연주이다. 신선하고 역동적인 1악장, 따스하게 감싸주는 아름다운 2악장을 넘어 경쾌하면서도 특유의 섬세함을 보여주는 3악장, 그리고 이들을 함께 어우르는 4악장을 통해 강렬한 결말을 보여준다. 슈베르트의 이 대곡이 보여주는 섬세함을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린지 사중주단의 통찰력과 집중력에 압도당하게 된다.
TR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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