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묘하면서도 풍성한 뉘앙스와 담백하고 정갈한 음색으로 바로크 바이올린의 또다른 세계를 열고 있는 재클린 로스가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집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파르티타 1집! 안드레아 아마티 바이올린(1570)의 달콤하면서도 얇은 음색과 이에 어울리는 로스의 섬세한 프레이징, 그리고 우아한 선율미는 2번 소나타의 안단테 악장에서 정점을 이루고 있다. “홀로웨이의 힘차고 수사학적인 연주, 포저의 아름답고 충만하며 투명한 음색과는 또다른 재클린 로스만의 개성적이고 매력적인 접근방법을 보여주는 연주” - 그라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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