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실내악 작품집 - 드보르작, 도흐나니, 코다이, 수크 등의 현악 삼중주곡과 피아노 사중주를 모아놓은 음반도 좋지만 마르티누의 여러 실내악 작품을 모아놓은 음반은 선곡과 연주 모든 면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지니고 있다. 체코 계통의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인 도무스는 화려함보다는 곡의 정서에 정확히 대응하며 민족적인 색채를 풍부하게 표현하고 있다. 체코 작
곡가들의 실내악을 신뢰할 수 있는 연주로 요령 있게 정리할 수 있는 의의를 지니는 음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