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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벨리니판 '로미오와 줄리엣'인 '카풀레티가와 몬테키가' 전곡 실황에 있어서 여기 1958년 10월 23일 로린 마젤이 이끈 실황 연주보다 더 드라마틱한 전개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줄리에타 역을 맡은 안토니에타 파스토리가 부르는 '아아, 몇 번인가'의 우아하고 상큼한 자태는 가히 압권이다. 무엇보다도 단선율적인 오페라 멜로디에 입체적인 볼륨감을 심어내는 27세의 젊은 마젤의 천재적인 지휘가 음악에 푸르른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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