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해를 맞이하여 더욱 돋보이는 ATMA레이블의 여섯 번째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음반. 빈과 영국식 피아노, 19세기 피아노를 거쳐 다시금 근원으로 돌아와 모차르트가 좋아했다는 슈타인 악기로 모차르트의 마지막 소나타들을 연주한다. 독일 국립 박물관에 소장된 슈타인 & 나네트 슈트라이허 피아노로 연주된 역사적인 연주로서 클라비코드와 피아노의 중간쯤 되는 슈타인 피아노의 독특한 소노리티를 통해 모차르트의 진면목을 가감없이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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