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니: 듀오 콘체르탄테 op.25 - 파가니니: 그랜드 소나타
`로만자` - 바이올린과 기타가 꿈꾸는 낭만! 누구나 다 좋아하는 부드러운 감성의 멜로디! 19세기 초반에 이탈리아에서 활동한 카룰리, 나바 등 많은 기타이 대가 중에서 줄리아니 만큼 명성이 있었던 사람도 없었다. 항상 부드럽고, 따스하고, 명랑한 그의 음악이 당대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꾸준한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바로 부드럽게 흐르며 감성에 호소하는 매력 때문이다. 녹음도 훌륭하고 풍성한 울림의 바이올린과 독백처럼 낮은 목소리로 퉁겨지는 기타의 음균형도 적절하다. cd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현의 울림이 곱기만 하다.
연주: 모니카 휴게트(바이올린), 리처드 사비노(기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