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기록된 음악중 가장 오래된 그레고리안 성가. 그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일반 카톨릭 신자에게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것은 순수의 목소리로 영혼을 정갈히 씻어주는 정결함일 것이다. 무반주 성가로서 인간의 목소리로만 으로 낭랑히 울려 퍼지는 그레고리안 성가만의 순결한 화음으로 삶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영혼의
안식처로 가는 이정표같은 음반이다. 인간 자체 목소리의 풍부한 감정과 아름다움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앨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