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렌슈타인의 브루크너 교향곡 8, 9번
평생 단 한번도 정식 상임 지휘자의 영예를 안아보지 못한채 생을 마감했던 지휘자 야사 호렌슈타인. 이 음반에서 활활 타오르는 그의 음악적 열정은 불운했던 그의 삶을 잊게한다. 호렌슈타인이 광할하게 펼친 큰 스케일과 극적인 표현은 어느 누구와도 비교될 수 ㅇ벗는 경지를 느끼게 하지만,끓어오르는 표효 속에도 고고한 기품을 느끼게 하는 해석은 탁월하다. 이제 브루크너 명반의 역사를 다시 써야할 때가 왔다.
◈◈◈ 디아파송 지 만점 평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