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2FOR1<BR>*조지 말콤(지휘), 노던 신포니아<BR>- 조지 말콤은 일반인이 아닌 음악인들로부터 대단한 존경을 받는 음악인이다. 한 예로, 조지 말콤이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음악 감독일 때 벤자민 브리튼은 그를 위해 <미사 브레비스>를 작곡했었다. 조지 말콤이 들려주는 브란덴부르크는 단아하고 우아하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린다. 우리가 요즘 흔히 접할 수 있는 평범한 해석들, 즉 우리의 미감을 강요하는 억지스럽고 과장된 해석이 없이 그의 지휘는 시종 온화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잃지 않는다. 진정 대음악가의 음악에 대한 애정어린 경외감의 표현이라 할 만하다.<BR>
Classical Music / Penguin Guide ***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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