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얼와일드 1940년대 라디오 실황 - 스카를라티, 멘델스존: 카프리치오, 라흐마니노프: 풀치넬라, 전주곡 Op.17 no.2, 리스트: 소나타 B단조, 쇼팽: 폴로네이즈 외
연주: 얼 와일드(피아노)
숨어있던 젊은 얼 와일드의 명연주가 부활했다. 전성기 시절 완벽한 기교 위에 또렷하게 솟아오르는 낭만주의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확인할 수 있다. 얼 와일드의 전모를 파악할 수 있는 대곡인 리스트의 소나타를 중심으로 다양한 성격의 피아노 소품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쇼팽의 ‘영웅’ 폴로네이즈에서 듣는 얼 와일드의 장대한 연주는 이 음반의 핵심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