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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1961년 '일 트로바토레'의 만리코역으로 메트로폴리탄에 데뷔한 코렐리는 그 수려한 외모와 짜릿한 음성으로 미국의 청중들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그 이듬해 공연된 '아이다'에서 이미 청중들은 코렐리에 매력에 완전히 빠져버린 상태였다. 그 생생한 기록이 담겨있는 이 음반은 당대 최고의 베르디 가수들의 음성들이 하나같이 빛나지만, 역시 거침없이 쏟아지는 프랑코 코렐리의 야성적인 고음이 최고의 긴장감과 전율을 선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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