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 ‘토스카’ 전곡 - (62년 메트로폴리탄 실황) ★★★★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고음의 소유자였던 프랑코 코렐리가 내뱉는 2막의 ‘비토리아’ 장면의 하이 C는 메트로폴리탄 관중들을 일순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프라이스는 이미 정규 스튜디오 레코딩을 통해서도 뛰어난 토스카를 들려주었지만 긴장감 넘치는 실황 연주에서 그 진가는 더욱 짜릿하게 재현되고 있다. 60년대 메트로폴리탄 최고의 스카르피아였던 맥네일 역시 뛰어난 연기력으로 악역의 캐릭터를 잘 살리고 있다. (*코렐리의 루치아와 팔리아치 아리아 보너스 수록!) <Br>
연주: 프랑코 코렐리, 레온틴 프라이스, 코넬 맥네일
지휘: 쿠르트 앨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