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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너무나 아름다운 실베스트로프의 <고요의 노래><BR><BR>우크라이나로부터 온 고요의 작곡가, 우리시대 최고의 작곡가로 인정받는 발렌틴 실베스트로프가 매우 개인적이고 내밀한 시적 음악을 선보인다. <고요의 노래>는 푸쉬킨에서 만델스탐에 이르는 러시아의 고전시와 셸리와 키이츠 등의 영국시에 바리톤을 위한 곡이 붙여진 연작 가곡이다. 속삭이는 듣한 내밀한 노래는 우리에게 언어의 장벽을 훌쩍 뛰어 넘어 실베스트로프의 신비로운 세계에 빠져들게 한다. 어디선가 들은 듯한 친밀하고 서정적인 가곡부터 깜짝 놀라게 하는 격정의 음악까지... 이 음반이 ECM의 베스트 음반이 되지 않는다면, 그저 목석같은 감상자들의 귀를 탓해야 하는 걸까...<BR>독일 수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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