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볼작: <보헤미아의 숲 속에서>, <전설> -
*이고르 & 레나타 아르다셰프(피아노 듀오)<BR><BR>
영감에 가득찬 드볼작의 작품을 오리지널 피아노 듀엣 포맷으로 듣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드볼작의 이 듀엣 미디엄에 대한 애정은 풍부하고 다채로운 키보드 텍스처와 미묘한 레지스터의 운용에서 두드러진다. 게다가 드볼작은 19세기 포-핸드 피아노 편곡의 두드러진 특징인 과도한 트레몰로 기법의 사용을 삼간다. 레나타와 이고르 아르다셰프는 유연성있는 프레이징과 정묘한 앙상블로 드볼작의 작품을 연주한다. 템포의 변화는 언제나 편안하다. <전설>에서의 깃털같이 가벼운 아티큘레이션과 미묘한 루바토, <고요한 숲>에서의 주고받는 두 피아노 간의 넘실대는 발란스와 코드 플레잉이 매혹적이다. 한번 플레이어에 걸으면 멈출 수 없는 앨범!<BR>
Classics Today 10/10 / 레페르투와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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