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콘트라바스 콘체르탄테</b>
제목 그대로 이 앨범은 독주 악기로서의 더블 베이스를 부각시키는 협주 작품들이 수록된, 레파토리의 희귀성과 높디 높은 음악적 완성도 양면을 모두 충족시키는 보기 드문 음반이다. 로타의 `디베르티시망`과 힌들레, 라르송의 작품들은 본래 더블베이스를 위하여 작곡된 작품이지만, `콜 니드라이`는 본래 첼로를 위한여 작곡된 작품. 그러나 더블 베이스로 연주된 브루흐는 그 처연함과 잿빛 우수가 더욱 깊고 짙게 표현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