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거쉰</b>
랩소디 인 블루, 피아노 협주곡, `포기와 베스` 판타지
거쉰의 대표작 `랩소디 인 블루` 현재 그로페의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연주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작곡가의 탄생 100주년에 즈음함 거쉰 재평가 작업의 결과 초연시의 재즈 밴드 스코어나 가장 원형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번전도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두 대의 피아노 버전에서는 이곡의 재즈적인 자유분방함이 더 한층 돋보이며, 관현악 버전 이상의 음악적 즐거움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또 다른 작곡가의 걸작 피아노 협주곡 역시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버전으로 수록하고 있으며, 그레인저가 편곡한 `포기와 베스 테마의 환상곡`까지 수록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거쉰 베스트 음반이라고 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