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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메노티는 현대의 오페라 작곡가로서 널리 알려져 있는 만큼 그의 기악 작품은 상대적으로 생소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메노티는 교향곡을 비롯하여 협주곡, 피아노 독주곡, 가곡 등 다방면에서 그의 재능을 발휘하였다. 1952년에 작곡된 바이올린 협주곡은 현대 작품으로서는 상당히 낭만적인 작품이다. 특히 그 풍부하고 유연한 선율이 돋보이는 서주부는 대단히 인상적이다. 이음반에서는 제니퍼 코의 스트라디바리 음색이 독주부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있다. 히콕스가 받쳐주는 오케스트라 역시 최상급이다. 최초로 녹음된 세편의 칸타타는 메노티의 리리시주의 또 다른면을 보여주는 흥미있는 작품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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