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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미야스코프스키: 신포니에타 외 - 악단으 이름에서도 쉽게 유추할 수 있듯이 투로프스키가 이끌고 있는 이 무지치 드 몬트리올은 바로크 시대의 작품들이나 편곡한 소품들의 연주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해왔던 것이 사실인데, 이번 음반에서는 미야스코프스키를 비롯해서 쉬니트케, 데니소프 같은 근, 현대 러시아 작곡가들의 정통 작품에 도전하고 있다. 이 무지치 드 몬트리올의 소노리티는 따스함보다는 역시 선명함과 시원스러움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미아스코프스키의 `신포니에타`나 `파가니니 광시곡`을 차용한 데니소프으 작품들과 상당히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다. 깊은 울림보다는 섬세하게 또 상쾌하게 마무리해 나가고 있는 이들의 연주는 햇빛이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여름에 듣기에는 안성맞춤의 개성을 지니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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