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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차이코프스키:사계/ 보로딘:작은 조곡</B><BR>계절별이 아닌 월(月)마다의 악상을 선율에 담고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사계"는 언제 들어도 러시아의 향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명곡이다. 피아니스트 루바 에들리나는 1월 `벽난로 옆에서`, 3월 `종달새의 노래`, 6월 `벳노래`, 9월 `사냥`, 10월 `가을의 노래` 등 매월마다 변화하는 러시아의 기후와 사람들의 생활상을 때로는 따뜻하고 담뱍하게, 때로는 활기차고 경쾌하게 그려내며 듣는 이에게 곡의 정서를 최대한 전달해내고 있다. 또한 함께 수록된 보로딘의 `작은 조곡`의 아름다운 연주도 일품이다.<BR>수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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