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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태브너 / 빛을 향해 나가는 어둠 `신랑` 외</B><BR>현대 음악가 존 태브너가 1990년대 말에 작곡했던 현악기와 성악을 위한 작품들과 중세의 음악들을 적절히 끼워 신비스런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음반이다. 타이틀로 내세운 1999년 작 `신랑`을 듣고 있노라면 컴퓨터가 판치는 현대에도 이렇게 신비로운 여행이 여전히 가능하다는 사실에 놀랄 뿐이다. 잔잔하게 깔리는 현악 4중주 음향은 정말이지 천사의 음성을 더욱더 순결하게 들리게 한다. 태브너는 이 감동적인 음악을 애초부터 어나너머스4와 칠리기리언 4중주단을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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