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어메리칸 특히, 기타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러셀이 이번엔 라틴이란 주제로 새로운 앨범을 선보이게 되었다. 그의 전작들도 라틴곡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이번 앨범은 라틴의 본거지인 멕시코와 아르헨티나의 20세기 작곡가들의 곡들을 모아 만든 라틴의 정수를 들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음반이다. 또한, 기타곡 작곡가로 빼놓수 없는 대 작곡가들도 참여하였다는 것이 이 앨범의 큰 의미가 되고, 러셀 또한 노장다운 노련미 역시 이 곡들을 환상속에 몰입하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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