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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브루크너: 교향곡 4번 `로만틱`, 말러: 교향곡 7번 `밤의 노래`<BR>브루크너 교향곡중 가장 선율적이고, 서정적인 운칙가 담긴 명작으로 `낭만적`이란 표제에 어울리게 친금감이 느껴지는 곡이다. 클렘페러는 이 작품에서 웅장한 스케일을 펼쳐보이면서도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점차 고조되는 클라이막스까지 치닫는 넘치는 힘을 느낄 수 있다. 로즈바우트는 안정된 균형감각을 기초로 하는 독일 지휘자이지만 겉으로 평온해 보이는 그의 음악은 안으로 타오르는 치열함을 감추고 있다. 50년초 녹음이지만 20비트 리마스터링을 통해 깨끗하고 생생한 음질을 들려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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