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스티브 라이히 : 팔중주 외</B>
스티브 라이히의 초,중반기의 음악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음반이다.
자신의 앙상블과 함께 환상적인 음향을 만들어 내고 있는 이 음반에는 관악앙상블의 효고가 일품인 <8중주>와 그가 즐겨 사용하는 마람바, 실로폰, 비브라폰의 리듬이 홍수처럼 밀려오는 <큰 앙상블을 위한 음악>등을 연주해주고 있다.
특히 초기 스타일을 그대로 간직한 <바이올린 페이즈>에서 한 대의 바이올린만으로 오버더빙을 통해 보여주는 놀라운 효과에 압도당하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