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풀랑 : <글로리아> 외</B><BR>
포레 이후 프랑스의 전통을 계승한 가장 뛰어난 작곡가로 꼽히는 풀랑은 카톨릭 신앙으로 복귀한 30대 이후 교회음악 작품을 많이 썼다. 이 앨범에는 만년의 대표적인 글로리아를 비롯하여 4성부 무반주 합창곡 등이 소개된다. 캠브리지 싱어즈는 선율선이 뚜렷하고 경쾌한 연주를 들려준다. 영국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교회음악 작품까지도 제대로 읽어낼 줄 아는 존 루터의 폭넓은 혜안이 돋보이는 음반<BR>-수입:영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