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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1980년 창설 후, 음악감독 ‘로버트 킹’과의 콤비로 수많은 명반을 배출해온 유럽 굴지의 정격 연주단체 ‘킹스 콘소트’. 2005년부터 킹스 콘소트의 부음악 감독으로 참가해왔던 ‘매튜 홀스’가 ‘로버트 킹’을 대신해 새로운 음악감독으로 취임하였다. 새로운 체제하에 최초로 발매되는 음반은, 헨델의 [알렉산더의 향연]과 [성 체칠리아 찬가]와 동시기에 작곡된, 알려지지 않은 걸작 [파르나스 산의 축제]이다. 솔리스트로는 소프라노에 ‘캐럴라인 샘슨’, ‘루시 크로우’, 베이스에 ‘피터 하비’ 등 호화로운 멤버로 결성되었다. 킹스 콘소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는 의미에서도 적당한 선곡으로, 매튜 홀스와 킹스 콘소트의 신선한 궁합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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