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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웨스트민스터 성당’, ‘이스터 라멘테이션’, ‘팔레스트리나’ 이 앨범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이다. 이러한 단어만 들어보아도 이 앨범이 어떤 스타일의 음악이라는 것을 미리 짐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음반은 특별하다고 말하고 싶다. 극적인 요소를 가장 잘 살린다고 평가받고 있는 ‘마틴 베이커’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웨스트민스터 합창단과 함께, 다른 것은 모조리 배제되더라도 풍부한 하모니의 음악적 색체, 보컬 구조의 끊임없는 변화, 일곱 개 보컬 파트의 완벽한 활용 이 3가지는 확실히 나타내겠다고 자신 있게 공언했기 때문이다. 작곡가와 연주자의 명성이 워낙 큰지라 이를 만족시킬만한 음악이 나오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 음반은 그 높은 벽을 뛰어넘고 있다고 평가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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