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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로렌스 파워는 최근 급속도의 성장을 이룬 최고 기량을 소유한 비올리스트다. 하이페리온에서 이미 요크 보웬과 포사이스의 비올라 협주곡(CDA67546)으로 큰 갈채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 녹음으로 비올라 레퍼토리의 초석으로 돌아간 셈이다. 이 앨범에 실린 소나타와 트리오 곡은 원래 클라리넷을 위해 작곡되었으나, 브람스 자신이 비올라와 피아노 소나타로도 편곡해, 비올라의 독특한 음색과 브람스 특유의 쓸쓸함이 잘 어우러져 원곡인 클라리넷 소나타 못지않게 연주되고 있는 작품이다. 브람스의 깊은 사색이 묻어나는 만년의 숭고한 작품을 로렌스 파워는 우아하면서도 매력적으로 접근해 친숙함을 느끼게 해준다. 첼리스트 팀 휴와 피아니스트 사이먼 필립스와도 최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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