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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이 음반은 동시대, 독일 출신 두 작곡가의 미사곡과 합창곡 작품들을 열거하고 있다. 브람스의 카논 미사곡은 푹스라는 작곡가의 미사곡의 영향을 받아 작곡된 짧은 미사곡으로 유일한 하나의 작품으로 화려함과 중후감보다 소박함이 풍기는 미사곡이다. 반면 라인베르거는 낭만음악의 반대의 입장에 취하였던 자신이기에 고전주의 성향이 가까운 작품들을 작곡하였다. 이 앨범에 수록된 이중 합창을 위한 미사곡은 교황 레오13세에게 헌정된 작품으로 반주 없이 보이스만으로 장대함을 보여준 작품으로 호평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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