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기량과 해석력을 갖춘 플로레스탄 트리오는 이제 명실상부한 영국을 대표하는 트리오이다. 실제로도 그 동안 '하이페리온'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슈베르트, 슈만, 드보르작, 브람스 등의 앨범들은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놀라운 음반 판매량을 올리기도 하였다.
이번에 오랫만에 발표하는 이들의 새 앨범은 조심스럽고도 섬세하며, 잘 계산되었으면서도 깊은 감정을 드러낸다. 연주를 듣다보면 눈물이 날 정도의 감동을 안겨다 준다는 해외평을 믿게 될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