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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오래동안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슈베르트 가곡 시리즈를 이어 나갈 그레이엄의 새로운 가곡 음반이다. 얼마전 슈베르트 가곡 박스셋트가 출시되었고, 슈만과 포레의 가곡 시리즈도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다. 이번 신보는 근례에 보기드문 프랑스 작곡가들과 시인, 극작가들이 대거 참여한 프랑스 가곡의 산실이라 할 수 있다. 낭만주의의 표본이자 발레곡 ‘코펠리아’로 유명한 레오 들리브, 오페라타의 대표적인 작곡가 샤를르 르코크, 바이올린 주자이자 작곡가인 벤자민 고다르, 근대음악의 가곡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앙리 뒤파르크, 샤를르 보들레르, 알프레드 드 뮈세, 쟝 드 라 풍텐, 빅토르 위고, 쉴리 프뤼돔, 페에르 코르네유, 쟝 라우르등 유명한 시인과 극작가들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보석과도 같은 음악들을 존 마크 앤스레이라는 걸출한 테너와 그레이엄 존슨이란 화려한 경력의 피아니스트가 한층 더 빛나게 만들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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