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트샬크 피아노 음악 시리즈의 “럭키세븐” 일곱번째 음반이다. 아마도 그에게는 행운이 따라 길래 내놓은 작품들마다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작품성 면에서도 애호가들의 기대를 만족시켜왔기에, 이번 앨범도 그의 천재성을 다시금 느낄수 기회의 선물을 애호가들에게 선사한 작품이다. 19세기 중반에 등장하여 ?피아노 천재?라는 소리를 들으며 지역색과 이국적인 리듬을 클래식에 적절히 가미하여 나중엔 ?미국의 음악왕?이라는 칭송까지 듣게 된 고트샬크는 음악을 부드럽게 정화시키는데 있어서는 최고의 역량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7집에서 역시 감미로운 선율의 진행이 앨범의 주를 이루고 있다. 이 앨범으로 인해 고트샬크 시리즈의 가치는 한층 드높아 졌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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