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낭만주의 작곡가 스토조프스키의 작품이 낭만주의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이면서 두 번째로 그의 피아노 솔로 작품을 오래간만에 선보이고 있다. 요즘 클래식계에서 미지의 작곡가들의 작품들이 선보이면서 다른 여타 레이블에서도 스토조프스키의 작품이 심심치않게 출시되고 있다. 이 작품을 연주한 피아니스트 조나단 플로라잇도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에 있어서 만큼은 최고라는 평을 듣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그는 이 앨범을 통하여 그 사실을 확실히 입증시키고 있는데, 멜로디의 전환과 같은 기교적인 면에 있어서도 최상의 실력을 나타내고 있다. ?부드러운 음악?이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음반이라 평하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