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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클래식과 재즈 양 분야에 걸쳐 활약중인 독특한 경력의 더블베이스 연주자 겸 작곡가 배리 가이가 ECM을 통해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 전작 '세레모니'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부인이자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인 마야 홈버거가 연주의 축을 맡고 있다. 다섯 개의 폴리오는 16세기 스페인의 디에고 오르티스의 작품인 레체르카다 프리메라에 기초하고 있지만 원곡의 정체를 해체시켜 전위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고정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작곡가의 자유분방한 음악적 아이디어들이 현락하게 점멸하는 간주곡과 같은 즉흥연주의 패시지들도 인상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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