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크나퍼츠부쉬의 바그너 `파르지팔` 3막 전곡 레코딩!
독일의 대지휘자 크나퍼츠부쉬의 이름은 곧 `파르지팔`로 통한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차대전이후의 음반이 수종 남아있지만 전시의 녹음을 담고있는 본 앨범의 가치는 특별하다. 특유의 거인적인 스케일은 물론 전후연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탄탄한 조형과 밀도짙은 집중력, 예리한 외곽선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DRA(독일방송기록보관국)에 보존되었던 오리지널 음원을 복각한 음질이 경이적일 정도로 우수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