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하고 균형잡힌 감성, 요한센이 연주하는 부조니 협주곡!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독일 초연을 비롯하여 리스트의 주요 작품을 모두 연주하는 등 당대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떨친 부조니는 작곡과 편곡에서도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의 작품은 새로운 음향과 미래를 지향하는 생각을 수용하면서 전통적인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작곡을 했다. 본 앨범도 협주곡 서식으로 만족시키지 않고 교향곡 규모의 웅장하고 균형이 잡힌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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