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모짜르트/ 마지막 현악 4중주</b>
1982년 상하이 음악을 중심으로 결성된 상하이 사중주단은 시적 영감, 지성미, 음악적 감성등이 뛰어난 젊은 미국계 중국인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20년간 오피츠, 티보데, 샤론, 이즈빈, 요요마 등과 호흡을 맞추며 차세대 쿼르텟이라는 찬사를 받은 세계적인 현악 사중주단으로 떠올랐다. 모차르트 현악 4중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22번, 23번은 `프러시왕 세트 2, 3번`으로 맑고 아름다운 작품이다. 상하이 쿼르텟의 모차르트는 달콤하면서도 우수에 차있고, 선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