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연주력과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는 토마스 스티븐스가 자신의 작품을 비롯한 20세기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한 음반. 그의 탁월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음반으로 빠른 패시지에서 보여주는 고난도의 테크닉과 트럼펫 고유의 유장한 표현력 등 놀라운 연주력을 남김 없이 드러낸다. 자신이 직접 작곡한 “새로운 베니스의 사육제”는 경탄할 만한 기교를 지닌 4명의 트럼펫 주자와 피아노가 만들어 내는 연주로 매력적인 선율과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음반의 백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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