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프렌치 혼 주자로 활동하며 솔로이스트로서의 명성도 얻어 온 메이르 리몬이 이스라엘 필하모닉과 함께 이스라엘의 감성이 담긴 곡들과 글라주노프, 생상, 스크리아빈 등의 매력적인 작품들을 연주한 음반. 오케스트라와 솔로 프렌치 혼이 연주하는 이스라엘의 전통적인 색깔이 담긴 곡들을 비롯한 모든 트랙들의 선율이 귀를 사로잡는 가운데 솔로 악기로서의 프렌치 혼이 가지는 매력에 깊이 빠져들 수 있는 추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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