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영 - 최상의 음질로 만나는 재즈 거장 20인 시리즈
콜랜 호킨스에서 주도되었던 굴곡 많은 남성적인 표현력과는 정반대 편에 섰던 레스터 영은 비브라토를 거의 쓰지 않는 가벼운 톤과 혀를 내두르게 하는 리듬감, 그리고 감탄사를 불러일으키는 멜로디감각으로 많은 후배 뮤지션들에게 새로운 빛을 던져준다. 키 노트, 버브, 코모도어, 사보이, 알라딘 등에 남겨 놓은 이 40년대 절정기 연주에서는 카운트 베이시, 냇 킹 콜, 버디 리치, 행크 존스, 등이 협연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