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으로 베이스를 배운 프랑스 깐느 출신의 베이시스트 스테판 베르트랑이 2004년 발표한 세 번째 리더작으로 적당히 부유하는 일렉트로 리듬위로 부드럽고 동그란 베이스 솔로가 이어지는 형식의 음악을 담고 있다. 풍부한 질감을 드러내고 있는 트롬본 연주와 반복적인 일렉트릭 비트를 만들어 내는 드럼이 스테판 베르트랑의 베이스와 화합하여 스무드 재즈와 일렉트로 재즈의 중간쯤 되는 스타일을 보여 준다. 익숙한 코드 진행이 전달하는 멜로우한 분위기가 일품인 대중적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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