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펫 연주자 니콜라스 폴메르와 색소폰 연주자 피에르 베르트랑이 이끄는 파리 재즈 빅 밴드의 첫 앨범이다. 파리 재즈 빅 밴드는 프랑스 국립 재즈 오케스트라(ONJ)에 비견될 정도로 프랑스적인 빅 밴드 스타일을 확립했다. 실뱅 뵈프, 프레데릭 쿠데르크, 게오르기 코르나조프, 알피오 오리글리오, 에릭 레니니, 앙드레 세카렐리처럼 현재 프랑스 재즈의 토대를 이루는 연주자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첫 앨범은 라틴 계열의 리듬을 비롯한 다양한 리듬을 기반으로 빅 밴드 특유의 박진감과 연주자 개개인의 지적인 솔로 연주가 적절히 이루어진 현대적인 빅 밴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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