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년부터 '55년까지 엘링턴 오케스트라가 2년 동안 캐피틀 레코드에서 남겼던 대부분의 녹음을 넉 장의 CD에 정리한 세트. 비슷한 시기 콜럼비아나 RCA-빅터 녹음과는 달리 엘링턴 오케스트라는 캐피틀과의 녹음에서 엘링턴, 빌리 스트레이혼 작품 외에도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녹음했다. 팻츠 왈러, 베니 굿맨, 카운트 베이시의 작품들을 엘링턴이 어떻게
해석했는가를 파악할 수 있는 귀한 자료들이다. 아울러 당시부터 밴드의 주요멤버로 등장한 아들 머서 엘링턴과 클라리넷 주자 지미 해밀튼의 연주가 인상적으로 부각된다. 엘링턴 오케스트라의 색다른 이면을 파악할 수 있는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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